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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들과 합류한 시점에서 허리에 둘러진 공구 보조가방들과 왼손의 공구상자는 소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캐릭터들과 합류한 시점에서 오른손 목공장갑은 몸에 착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 약간의 곱슬끼가 있는 밀색 머리카락, 약간 올라간 눈매상의 호박색 눈동자, 짙은 눈썹, 밝은 살구색 톤 피부빛을 지녔습니다.

▷ 까칠한 얼굴상은 아니지만, 자주 좁혀지는 미간 덕에 대부분 사람들에게 ‘피곤해 보인다’ 라는 평을 자주 듣습니다. 

▷ 안전에 유의를 많이 하는 편인지 겉피부(외관상 가려진 오른손을 포함)는 자잘한 잔흉터 외에 눈에 띄는 티나 흉이 없습니다.

▷ 현장에 알맞은 편한 반팔 카라티와 멜빵 작업복, 작업 부츠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해당 의류들은 자주 입던 종류였는지 조금 해진 구석이 있습니다.

성별

​시스젠더 여성

성격

:: 눈치보는 드센 가시 ::

“상황은 감안해서라도 지켜야 할 인의가 있지 않습니까! . .. … 으..그래요, 앞선 말이 불쾌했다면 사과 드리지만···.”

 

그를 마주했을 때, 당신이 그를 함부로 대할 듯 했다면 이시스는 고슴도치 마냥 가시돋힌 태도와 어투를 보였을것입니다. 허나 이는 그가 마냥 인성이 나빴다기엔 본인을 보호하려는 습성에 가까워 보이네요. 이것은 저가 뾰족한 말이 나갔다 싶다면 당신을 힐끗 살펴 혹시나의 사과를 더하는 모습에서 짐작해볼 수 있을것입니다.


 

:: 도리적인 강강약약 ::

“같은 기준에서, 더 필요할 저 사람에게 먼저 배분되어야하지 않겠나요? 우긴다고 다가 아닙니다만,”

두서없는 자존심이 아닌, 자신이 가진 옳고 그른 신념에 따라 강한 자에게는 강하게, 약한 자에게는 약하게 이시스를 내비춥니다.
대개 이기적인 자들이 또 다른 약자를 누르게 될 때 이를 자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사람에 따라 이시스의 행동양상이
차별적으로 바뀌는 건 아니며, 정의감에 도취되어 있다기에는 자연스래 오지랖을 부리게 되는 자신에게도 자주 짜증이 나 있는
것 같습니다.


 

:: 단단한 바깥 껍질, 여린 속 백색 물감 ::

“아깐 덤덤히 나아갔지만… 아무렇지 않은 건 아니었어요. 무엇보다… 역지사지로 공감이 돼서…”

 

큰 사건, 굵은 토의에 이시스는 여러분들에게 흔들림 없이 굳센 모습으로 행동하거나 이야기를 나눌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꽤나
의지가 될 만한 면모일 수도 있겠습니다. 허나 이는 당장의 대의를 위해 수를 접어둔 것인지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그를 확인한다면 대부분 ‘사람’의 표정을 담은듯한 얼굴을 엿보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부러 냉혈적이지 않은 이상 감정의 색채는 물들기 쉬울테니까요.

​기타

▶ 이시스에게 보고 들을 수 있는 인적사항…

─ 양손으로 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합니다. 특정 물건은 한 손으로만 이용하기도 하나, 대개 제한은 없는 것 같습니다.

─ 가족과 떨어져 룸메이트와 살고 있었다합니다. 현재로선 가족과 룸메이트를 포함한 그들의 생사를 몰라 걱정하고 있습니다.

─ 부모님과 남동생이 있다고 하네요. 평소 부모님과는 가끔, 남동생과는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다 합니다. 현재는 모두와 연락두절이 되었습니다.

─ 생일과 같은 사항을 물어볼 시, “이런 상황에서 그게 중요하진 않죠,” 라며 가벼이 넘기는 경향을 보입니다.

 

▶ 직업관… 

─ 현재 자신의 일에 대해 불만스러운 태도를 보이지 않습니다만, 대답하는 말 끄트머리 즈음에 남아있는 아쉬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실히 임하는 태도에 반해 부러 자랑스러워하는 면모 없음도 한 몫 할테고요. 그럼에도 물어본다면 “힘들지 않은건
아니지만…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라는 담담한 대답이 돌아올 것입니다. 

 

▶ 말투 …

─ 평상시에는 정중함을 담은 높임말을 사용하나, 본인의 의견을 피력할 상황이나 권위가 필요할 때에는 ‘다나까’ 형태가 됩니다.
물어본다면 이시스 또한 인지하고 있는 버릇임을 내비춥니다. 딱히 유쾌하게 생각하는 쪽은 아닌 것 같지만요. 

 

▶  여기까지의 경위… 

─ 이시스는 여느때와 똑같이 보수 신고가 들어온 순서에 따라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일처리를 마치고 보낼 여가시간을
생각하며 그는 케이든 대학교 기숙사 인근에 위치한 상가 차단기를 손보러 움직이고 있었고, 사건은 그 사이에 발발하였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조용해진 내부와 작업물 관련으로 찾으러 와야할 클라이언트가 오지 않자 의아함으로 이를 찾으러 건물 밖으로
나섰다가 빈 손 그대로 혼란에 휩쓸려 기숙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총기 사용 가능  X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  O

​소지품

:: 목공 장갑 ::

짙은 고동색을 띄는 작업용 목공 장갑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연장을 고려해서인지 웬만한 장갑들보다 실밥이 적고
촘촘하며 얇은 소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재는 한쌍 모두 멜빵주머니에 넣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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