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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과하지 않은 생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어 꽤 보기 좋은 데다, 평소 관리가 잘 되어있다.

좀비 창궐 이후 항상 긴장한 듯 진중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끼리 있을 때는 상대를 최대한 부드러운 미소로 대하려 노력한다.

코트는 골반 정도까지 내려오는 길이이며, 신발은 평범한 흰 운동화.

성별

​남성

성격

< 따뜻한 정의 >

“조금만 다시 생각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신만의 정의가 확실히 있지만, 그것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되 부드럽게 권유하는 편이다.

그 상대가 어떤 본성을 가진 이이든, 최대한 ‘사람으로써’ 대하는 것이 모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의 눈 밖에 나는 이가 있다면, 그 사람은 모진 대우를 받을 것이다.

 

< 희망을 놓지 않는 >

“그냥 두고 갈 수 없어요!”

사소한 긍정부터, 목숨이 걸린 일 까지, 허투루 절망하는 일이 없다.

작은 지푸라기라도 있으면 붙들고 매달리며, 그런 것들에 체면 같은 것을 신경쓰지 않는다.

또한 절망하는 이가 있으면 북돋아주고 제 희망을 나누어주려 애쓰며, 남에게 금방 이입해 남의 감정에 쉽게 공감하기도 한다.

 

< 어느 때에도 침착한 >

“저는 괜찮습니다. 당신도 괜찮을 거예요.”

강인하다고는 하지 못하지만 선하고, 꿋꿋하고, 유하다.

쉽게 부러지지 않아 쓰러져도 다시 딛고 일어선다.

격한 감정표현을 하지 않는 건지, 할 줄 모르는 건지, 절대 남들에게 보이지 않아 덤덤하고 차가운 첫 인상을 주기도 하는 듯.

 

< 그럼에도 결국은 평범한 >

“...그, 아. 감… 사합니다.”

큰 사건 속이라고 다를 건 없지만, 일상 속에서는 더더욱 존재감 없는 소시민에 불과하다.

낯을 가리는 건지 자신이 베풀 때와는 다르게 남이 먼저 살갑게 다가오면 뻣뻣하게 고장나고는 한다.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위급할 때가 아니면 나서지 않으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그는 소방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타

1. 휴가를 내고 뉴욕으로 관광 온 관광객. 꽤나 워커홀릭이었는지 일을 하지 못해 종종 초조해하는 움직임(손 끝으로 테이블을
두드린다던지,)을 보이기도 한다.

플로리다 출신으로, 두고 온 가족이나 동료를 걱정하기도 한다.

2. 성격이 차분한 덕도 있지만, 소방관인 만큼 기본적인 응급 처치법이나 재난 대처법을 알고 있어 사건 발생 이후에도 나름
침착히 행동해 혼돈의 인파 속에서 살아남았다.

또한 지능은 평범함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뛰어나지는 못한 편이라 해도 눈치가 빠르며, 완력, 악력 등 힘은 꽤 좋은 편.

 

3. 누구에게나 듣기 좋은 다정한 존대를 쓴다. 이것은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감정이 흔들리는 때에도 같다.

 

4. 현대 문물에 약하다. 조금만 최신 기계가 있어도 제대로 다루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에 컴맹이기까지도
해 기본적인 인터넷 검색 외에는 컴퓨터를 사용한 취미 생활은 거의 하지 않은 듯 하다.

총기 사용 가능  O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  O

​소지품

배터리 없는 휴대전화, 지갑 (지폐 몇 장, 카드)

 

본래 관광객으로써 커다란 가방을 들고 다녔으나, 사건 발생 이후로 놓친 듯 하다. 그 안에 주요 물품들이 전부 들어있었기에 지금은 빈털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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